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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경기 위축 여파로 주택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구미 지역 부동산은 비규제 지역 메리트와 대기업 투자 등이 맞물리면서 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뤄져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1~7월) 구미 아파트 값은 2.62%가 오르며, 경북 일대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동기간 전국 아파트값이 0.68% 상승률에 그치고, 대구 등 지방 권역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최근 구미시에는 LG 이노텍이 1조5천억원, SK 실트론이 1조500억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초 5G, 6G 통신모뎀 등 초고속 통신 반도체 분야의 구미사업장에 대한 투자 계획 발표했고, LG화학도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 증설을 예고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에서는 DL건설이 구미시 상모지구(상모동 일대)에 공급 소식을 알린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해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구미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설계,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등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모지구는 체계적인 계획에 의해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인근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1~3공단)가 인접해 있어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어 단지는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수 요소로 떠오른 자연친화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여건도 기대된다. 실제 주변에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과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 여건은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으로는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구미·군위 고속도로(국토교통부 건설계획 확정발표)가 위치해 있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의 개통 시에는 대구와 구미가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묶여 경제 활성화 등 동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여건으로 정수초, 상모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반경 3km 이내에는 초·중·고교 12개소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단지에서는 사곡동, 광평동 등의 원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최초로 e편한세상의 특화상품인 입체적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도입돼 주거편의성은 더울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2 하우스는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내력벽을 최소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극적으로 적용한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평면 구조다.

 

또한 다용도실에는 원스탑 세탁존을 통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하여 가족들의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와이드 창호 설치로 가구 배치가 용이해지고 자유로워진 안방을 통해 개성있는 집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